소아 안과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인 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의학박사)가 소아 근시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현대적 접근법을 소개합니다. 특수 안경, 콘택트렌즈, 각막굴절교정술(orthokeratology), 저용량 아트로핀 등 혁신적 치료법을 강조하며, 이러한 방법들이 진행 속도를 최대 60%까지 늦추고 심각한 시력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소아 근시 치료: 진행 억제와 시력 보호를 위한 최신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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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 근시 유행병의 증가
- 근시 진행을 늦추는 특수 안경
- 일일 착용 및 야간 착용 콘택트렌즈 옵션
- 근시 조절을 위한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
- 고위험 근시 증례의 치료
- 소아 맞춤형 치료 계획
- 전체 전문
소아 근시 유행병의 증가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는 소아 근시가 유행병 수준에 이르렀으며, 2050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근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경고합니다. 현재 6세 미만 아동의 20%는 근시, 사시, 약시 등 시력 문제를 이미 겪고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소아 근시는 향후 망막박리, 조기 백내장, 녹내장 발생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근시 진행을 늦추는 특수 안경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는 소아 근시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입증된 두 가지 혁신적인 안경 기술을 소개합니다. 호야(HOYA)의 MyoSmart 안경은 3년간의 임상 연구를 통해 근시 진행을 6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실로르(Esillor)의 Stellest 렌즈도 효과적인 광학적 대안이지만 장기 데이터는 아직 부족합니다. 비용이 일반 안경보다 높을 수 있으나, 이러한 특수 렌즈는 시력 악화를 상당 부분 막아줍니다.
일일 착용 및 야간 착용 콘택트렌즈 옵션
콘택트렌즈를 선호하는 소아를 위해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는 두 가지 효과적인 접근법을 설명합니다. 쿠퍼비전(CooperVision)의 MiSight 일일 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는 교정 안경과 유사하게 특수 광학 설계로 근시 진행을 늦춥니다. 각막굴절교정술(orthokeratology, ortho-k)은 야간에 경질 가스 투과성 렌즈를 착용해 각막을 일시적으로 재성형하여 낮 시간에는 별도의 교정 없이 선명한 시력을 제공하면서 근시 진행을 조절합니다.
근시 조절을 위한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는 저농도 아트로핀을 가장 많이 연구된 근시 치료법 중 하나로 꼽으며, 그 효과를 뒷받침하는 풍부한 연구 결과를 언급합니다. 표준 0.01% 농도는 대부분의 소아에게 효과적이며, 진행이 빠른 경우 0.05% 아트로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간단한 매일 점안 요법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사용이 어려운 소아에게 좋은 대안입니다.
고위험 근시 증례의 치료
급속히 진행되거나 고도 근시를 가진 소아의 경우, 브레몽-지냑(Bremond-Gignac) 박사는 스티클러 증후군(Stickler syndrome) 같은 기저 질환에 대한 선별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증례는 전문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망막박리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병합 요법이나 수술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 환자의 조기 발견은 보다 적극적인 치료 접근을 가능하게 합니다.
소아 맞춤형 치료 계획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는 최적의 근시 치료를 위해 각 소아의 필요, 생활 방식, 가족 선호도에 기반한 맞춤형 해결책이 필수라고 말합니다. 안과 전문의는 중증 증례에서 최대 효과를 위해 여러 치료법(예: 안경과 아트로핀 병용)을 결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입증된 옵션이 가능해짐에 따라, 의사는 가족과 협력해 소아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통합되면서 장기적인 시력 건강을 보호하는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전체 전문
안톤 티토프(Anton Titov) 박사: 소아 근시는 크게 증가하는 문제입니다. 6세 미만 소아의 20%는 근시, 사시, 약시 같은 시력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소아 근시는 망막박리, 조기 백내장, 녹내장의 위험을 높입니다. 귀하는 소아 안과 질환의 최고 전문가십니다.
안톤 티토프(Anton Titov) 박사: 소아 근시를 조기에 진단하는 현대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근시, 사시, 약시를 포함한 소아 흔한 시력 문제에 대한 최신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 매우 중요한 문제를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는 팬데믹 동안 두드러진 소아 근시의 실질적인 문제입니다. 예측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50%가 근시가 될 것입니다. 먼 미래의 일이 아니므로, 이 유행병을 막기 위해 실제 행동이 필요합니다. 근시의 진행을 멈춰야 합니다.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 오늘날 우리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혁신적인 방법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첫째, 특수 안경을 이용한 교정 솔루션이 있습니다. 시장에는 두 가지 시스템이 있는데, 하나는 호야(HOYA)의 MyoSmart으로 3년간의 연구 결과가 있어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안경은 모든 소아에게 효과적입니다. 비용이 고려될 수 있지만, 효과는 입증되었습니다. MyoSmart은 근시 진행을 60% 감소시켰는데, 이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입니다.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 시장에는 또 다른 근시용 안경 솔루션인 Essilor Stellest 렌즈도 있습니다. 1년 전에 출시된 이 안경 역시 흥미로운 개념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적용할 수 있는 첫 번째 쉬운 시스템입니다.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 두 번째 근시 교정 방법은 콘택트렌즈입니다. 안경과 동일한 초점 시스템을 가진 콘택트렌즈가 있으며, 쿠퍼비전(CooperVision)의 MiSight 콘택트렌즈도 근시 진행을 늦춥니다.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 세 번째 방법은 각막굴절교정술(orthokeratology, ortho-k)입니다. 새로운 기술은 아닙니다. 야간에 반경질 콘택트렌즈를 사용해 각막의 형태를 변경합니다. 낮 동안에는 아이가 별도의 교정 장비 없이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각막굴절교정술은 각막을 재성형해 아이들에게 디포커스(defocus) 효과를 제공합니다.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 마지막으로 아트로핀이 있습니다. 매일 저농도 아트로핀 한 방울만 넣으면 되는데, 근시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아마도 가장 많은 소아 코호트가 연구된 치료법일 것입니다. 0.01% 아트로핀뿐 아니라, 진행이 매우 빠른 근시의 경우 0.05% 농도도 사용됩니다.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 이 모든 시스템은 소아에게 맞춤화됩니다. 부모, 아이, 일상적인 습관과 생활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안과 전문의는 이러한 근시 교정 시스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진정한 고도 근시의 경우 치료법을 결합하기도 합니다.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 우리는 소아 고도 근시에 대한 치료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스티클러 증후군(Stickler syndrome) 같은 증후군 관련 문제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망막박리를 피하기 위한 특수 치료나 수술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도미니크 브레몽-지냑(Dominique Bremond-Gignac) 박사: 이 모든 개념들은 근시를 위한 정말 흥미로운 혁신적인 치료법입니다. 우리는 근시를 가진 소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 혁신을 계속 이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