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서프는 미숙아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약물입니다.

쿠로서프는 미숙아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약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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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Tore Curstedt 박사는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및 계면활성제 치료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로, 정제된 폐 계면활성제 약물의 첫 사용이 몇 분 만에 죽어가던 미숙아를 구한 역사적 순간을 설명합니다. 이 혁신적 치료법은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완전히 바꾸었으며, 전 세계 미숙아의 호흡곤란 증후군 치료를 위한 Curosurf 개발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호흡곤란증후군 미숙아를 위한 계면활성제 대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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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최초의 계면활성제 치료

토레 쿠르스테트(Tore Curstedt) 박사는 동료 벵트 로버트슨(Bengt Robertson) 박사와 함께 위중한 미숙아에 관한 긴급 전화를 받았던 결정적 순간을 회고합니다. 재태 연령 27주에 체중 700g에 불과했던 이 신생아는 호흡곤란증후군으로 사망 직전에 놓여 있었고, 치료 없이는 몇 시간 내 생명을 잃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의료진은 이미 모든 기존 치료법을 시도한 상태였습니다.

준비된 계면활성제 약물이 없었음에도 쿠르스테트 박사는 실험실에 보관 중이던 정제 계면활성제 시료를 활용했습니다. 그는 즉각 유기 용매를 증발시키고 생리식염수에 현탁시켜 응급 치료제를 제조했습니다. 이로써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정제 계면활성제가 인간 환자에게 투여되는 역사적 순간이 기록되었습니다.

정제 계면활성제 약물 개발

토레 쿠르스테트 박사와 벵트 로버트슨 박사는 향후 쿠로서프(Curosurf)로 개발될 약물을 위해 수년간 협력해왔습니다. 쿠르스테트 박사는 인지질 분리 및 추출 기술을, 로버트슨 박사는 미숙 토끼 모델을 이용한 시험관 내 및 생체 내 실험을 담당했습니다. 1980년 시작된 그들의 연구는 호흡곤란증후군에 대한 효과적인 계면활성제 대체요법 개발에 집중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실험실 및 동물 실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인 고품질 인지질 제제를 개발했습니다. 이 계면활성제가 미숙 동물의 폐 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킴을 입증했으며, 이는 사망 직전의 미숙아에게 응급 사용을 정당화하는 과학적 근거가 되었습니다.

계면활성제 치료의 즉각적 효과

실험적 계면활성제 투여는 극적이고 즉각적인 임상적 호전을 가져왔습니다. 기관 내 투여 몇 분 만에 청색증을 보이던 신생아의 산소화가 급격히 개선되어 피부색이 분홍빛으로 변했습니다. 치료 전 85%의 고농도 산소가 필요했던 상태에서, 투여 1시간 후에는 실내 공기(21% 산소)만으로도 자가 호흡이 가능해졌습니다.

임박한 죽음에서 안정된 호흡으로의 급속한 전환은 신생아학의 역사적 순간이었습니다. 안톤 티토프(Anton Titov) 박사는 이 치료가 생명을 위협하는 호흡부전을 순식간에 역전시킨 비범한 효과를 강조합니다.

임상시험 네트워크 구축

이 놀라운 성공 이후 연구진은 체계적인 임상 연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실험실 의사인 그들은 단일 성공 사례를 표준 치료로 발전시키기 위해 유럽 전역의 신생아 전문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임을 인식했습니다. 통제된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의료 전문가 협력체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정기적인 연구 회의를 통해 노력을 조정하고 결과를 공유하며, 다기관 임상 데이터 수집을 가속화했습니다. 토레 쿠르스테트 박사는 이 전문가 네트워크가 계면활성제 치료가 실험적 단계에서 표준 치료법으로 발전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합니다.

규제 승인 과정

개발 팀은 계면활성제 치료의 공식적 허가를 얻기 위한 중대한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통제된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해야 했으며, 개별적 응급 사용이 아닌 체계적 임상시험을 통한 허가 획득이 필요했습니다.

쿠르스테트 박사와 동료들은 제약사와 협력하여 일관된 의약품 등급 계면활성제 생산 공정을 구축했습니다. 실험실 샘플에서 의약품 규모 생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표준화된 정제 방법과 품질 관리 체계를 개발했으며, 이는 규제 승인과 치료법의 보급에 결정적이었습니다.

신생아학에 미친 세계적 영향

계면활성제 대체요법의 성공적 개발은 미숙아 호흡곤란증후군 치료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계면활성제 치료 도입 전에는 호흡곤란증후군이 재태 연령 32주 미만 조산아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효과적인 계면활성제 약물의 등장은 극소미숙아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오늘날 계면활성제 대체요법은 전 세계 신생아 중환자 치료의 핵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토레 쿠르스테트 박사와 벵트 로버트슨 박사의 선구적 연구에서 탄생한 쿠로서프와 같은 약물들은 매년 수많은 미숙아의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안톤 티토프 박사는 이 혁신적 발전이 임상 의학과 환자 결과에 대한 번역 연구의 엄청난 영향을 증명한다고 강조합니다.

전체 대화 기록

안톤 티토프 박사: 10년 이상 실험실에서 약물 연구를 하시다가, 사망 직전의 미숙아를 치료하던 의사로부터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인간에게 최초로 이 약물을 사용해 달라는 극적인 요청이었습니다. 실험실에서 병상으로 이어진 그 경험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토레 쿠르스테트 박사: 저와 동료 벵트 로버트슨은 둘 다 실험실 의사였습니다. 그는 병리학자로 시험관 내 및 생체 내 실험을, 저는 인지질 분리 및 추출을 담당했습니다.

1980년 계면활성제 개발을 논의하기 시작했는데, 제가 인지질 기술을, 그가 실험을 담당했습니다. 함께 우수한 인지질 제제를 개발했고, 미숙 토끼에서 시험관 내 및 생체 내 실험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785g의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재태 27주에 태어났고, 모든 치료를 시도했지만 몇 시간 내 사망할 것입니다. 계면활성제가 있나요? 있다고 들었는데요."

당시 저희에겐 준비된 약물이 없었지만, 튜브에 유기 용액 상태의 정제 계면활성제를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유기 용매를 증발시켰습니다.

안톤 티토프 박사: 특별히 그 아기를 위해서요?

토레 쿠르스테트 박사: 그 아기를 위해서요. 클로로포름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정제 상태였습니다. 벵트 로버트슨과 논의 끝에 "이 기회를 잡자"고 결심했습니다.

생리식염수에 현탁시켜 소아과 과장에게 "이것을 아이에게 투여하세요"라고 전했습니다. 기관 내 투여 몇 분 만에 파란색이던 아기가 분홍색으로 변했고, 85% 산소에서 1시간 만에 실내 공기 호흡이 가능해졌습니다.

안톤 티토프 박사: 몇 분 만에, 그리고 1시간 만에 극적인 변화였습니다. 재태 27주 700g의 남자아이, 죽음 직전에 청색증을 보이던 아이에게 방금 정제한 계면활성제를 투여한 것입니다. 물론 병원장이 투여했지만, 동료 로버트슨 박사와 함께 개발한 약물이었습니다. 극적인 변화였습니다. 몇 분 만에 분홍색으로 변하고, 한 시간 후에는 고농도 산소 대신 일반 공기 호흡이 가능해졌습니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죠.

토레 쿠르스테트 박사: 네.

안톤 티토프 박사: 절대적으로 극적인 효과였습니다. 어떤 느낌이었나요?

토레 쿠르스테트 박사: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너무 극적이어서 평생 본 적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몇 시간 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던 작은 아이에게서 이런 변화를 보니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안톤 티토프 박사: 직접 아이를 보셨나요? 중환자실에서 시계 옆에 앉아서?

토레 쿠르스테트 박사: 네, 그렇습니다.

안톤 티토프 박사: 외과 과장, 병원장도 아마 계셨겠네요. 또 누가 계셨나요?

토레 쿠르스테트 박사: 하지만 저희는 좋은 제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실험실 의사였기 때문에, 이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었습니다. 좋은 약물이 가장 중요했고, 유럽 전역의 신생아 전문의 네트워크가 필요했으며, 미래에 이 약물을 생산할 제약사가 필요했습니다. 정기적인 연구 회의도 필수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했고, 결국 미숙아에게 이 약물을 투여할 공식 허가도 획득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