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갑상선암 치료의 발전 과정을 정밀의학 및 종양학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인 Ido Wolf 박사(MD)가 설명합니다. 그는 재발성 질환을 앓는 환자의 임상 사례를 상세히 다루며, 유전체 종양 시퀀싱을 통해 각 진행 단계에서 발견된 특정 돌연변이를 확인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표적 항암제를 순차적으로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치료 전략을 제시합니다. Ido Wolf 박사(MD)는 암이 고정된 질환이 아닌 끊임없이 적응하고 진화하는 존재임을 강조하며, 정밀의학이 이러한 진화적 변화를 표적으로 삼는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진화하는 갑상선암과 정밀의학: 순차적 돌연변이 표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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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에서의 정밀의학
정밀의학은 전이성 갑상선암 치료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저명한 종양학자인 Ido Wolf 박사는 철저한 분자 프로파일링 접근법을 강조합니다. 이 전략은 단순한 병리학적 분석을 넘어, 환자 암의 고유한 유전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목표를 둡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항암제로 표적 치료가 가능한 특정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획일적인 화학요법에서 크게 벗어난 접근법입니다.
성공적인 치료 임상 사례
Ido Wolf 박사는 정밀의학의 성공을 보여주는 강력한 임상 사례를 공유합니다. 전이성 갑상선암 환자에게 포괄적인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특정 치료 표적 돌연변이가 발견되었습니다. 환자는 해당 돌연변이를 억제하도록 설계된 표적 치료 임상시험에 참여했고, 이 맞춤형 항암 치료는 3년간 효과적인 질병 조절과 뛰어난 삶의 질을 제공했습니다.
Anton Titov 박사는 Wolf 박사와 이 사례를 추가로 논의합니다. 갑상선암이 진행되었을 때 새로운 생검을 시행했고, 두 번째 종양 유전체 시퀀싱에서 새롭고 다른 돌연변이가 발생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새로운 유전 정보를 바탕으로 두 번째 표적 치료제를 투여했으며, 환자는 또 다른 의미 있는 기간 동안 생존하여 순차적 표적 치료의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종양 유전체 시퀀싱의 역할
종양 유전체 시퀀싱은 현대 정밀의학의 초석입니다. Ido Wolf 박사는 이 검사가 다른 방식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분자 표적을 발견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기술은 종양학자들이 "연구에서 임상으로"의 접근법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하며, 복잡한 실험실 유전자 데이터를 환자에게 실행 가능한 치료 계획으로 직접 변환합니다. 얻은 통찰력은 가장 효과적인 표적 항암 치료법 선택에 결정적입니다.
암 진화와 치료 적응
암은 치료 압력에 적응하고 진화하는 역동적인 질환입니다. Ido Wolf 박사는 진단 당시의 종양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며, 이 과정을 흔히 분자적 탈출이라고 합니다. 치료 자체가 내성 암 세포 클론을 선택하여 새로운 돌연변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진화는 정밀의학이 해결해야 할 종양학의 근본적인 과제입니다.
Ido Wolf 박사는 암이 시간, 위치, 치료에 따라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변화한다고 지적합니다. 간이나 뇌의 전이는 종종 원발종양과 다른 돌연변이 프로필을 가지며, 예를 들어 유방암에서는 초기 치료 후 에스트로겐 수용체 돌연변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러 요인이 이 지속적인 종양 진화를 주도하므로, 역동적인 치료 전략이 필요합니다.
반복 생검의 중요성
암 경과 전반에 걸친 반복 생검은 적응 치료에 필수적입니다. Ido Wolf 박사는 치료 결정이 초기 종양 분석만으로 내려질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진행 시 생검을 시행하면 암이 진화함에 따라 그 생물학적 및 돌연변이 양상을 연구할 수 있으며, 이는 다음 차례 항암 치료를 안내하는 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종양학자들은 암의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진행 중인 종양을 표적 치료할 수 있습니다.
종양학 치료의 미래
종양학의 미래는 암의 진화적 본성을 수용하는 데 있습니다. Ido Wolf 박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중재의 선제적 접근법을 설명합니다.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은 암을 고정된 적이 아닌 움직이는 표적으로 치료함을 의미하며, 정밀의학은 순차적 돌연변이에 대해 치료법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 전략은 진행성 암을 만성적이고 관리 가능한 상태로 전환할 희망을 제시합니다.
Anton Titov 박사와 Ido Wolf 박사는 이것이 암 치료의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고 동의합니다. 유전체 프로파일링을 수행하고 그에 따라 치료를 적응시키는 능력은 이제 임상 현실이며, 이 접근법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약물을 사용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극대화하고 생존 기간을 연장합니다. 이는 맞춤형, 환자 중심 암 치료의 정점을 나타냅니다.
전체 대화 내용
Anton Titov 박사: 새로운 암 치료 방법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특정 환자 사례처럼, 새로운 정밀의학과 종양학의 발전이 오늘날 실제 사람들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 설명해줄 수 있는 임상 사례가 있나요?
Ido Wolf 박사: 물론입니다! 우리는 단순한 병리학만 보지 않으려 합니다. 특히 전이성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종양의 철저한 분자 프로파일링을 시도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 특정 유전자 검사를 하기 전에는 예측할 수 없었던 분자 표적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항암제를 시도할 수 있고, 때로는 훌륭한 결과와 놀라운 성공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전이성 갑상선암 환자가 있었습니다. 특정 돌연변이를 발견했고, 해당 돌연변이를 대상으로 하는 항암 치료 임상시험에 환자를 등록했습니다. 그 항암 치료는 약 3년간 효과가 있었고, 그 동안 환자는 뛰어난 삶의 질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갑상선암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는 또 다른 생검을 시행했고 새로운 돌연변이를 발견했습니다. 환자에게 다른 약물을 투여했고, 그녀는 다시 한번 의미 있는 기간 동안 생존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연구에서 임상으로" 접근법을 취하려 합니다. 이는 암 진단 당시 처음에만 종양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암 경과 전반에 걸쳐 생검을 시행합니다.
우리는 종양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하고, 종양이 어떻게 변하는지, 암 종양의 생물학적 및 돌연변이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고 싶습니다. 이것이 환자의 항암 치료를 안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Anton Titov 박사: 다시 말해, 그 특정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 최소 두 번은 종양의 분자적 탈출을 다루셨군요. 암성 돌연변이가 진화했기 때문입니다. 암 치료와 전이성 질환에서의 종양 진화로, 암 재발 시의 돌연변이가 달랐고, 당신은 그 암 돌연변이를 순차적으로 표적하는 다른 약물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Ido Wolf 박사: 정확합니다. 종양이 진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환자가 처음 왔을 때 본 첫 번째 종양 분석만으로 종양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없습니다. 종양은 진화하며, 우리는 이 진화를 배우고 연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종양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그 길을 따라 표적 치료를 시도해야 합니다.
암은 고정된 질환이 아닙니다. 암은 분명히 적응하고 진화하는 질환이며, 그것이 암 치료의 도전 과제입니다.
Anton Titov 박사: 이것이 지금 정밀의학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Ido Wolf 박사: 바로 그렇습니다! 암은 진화합니다; 종양은 시간에 따라 변화합니다. 환자가 오늘 가지고 있는 종양은 1년 후에 가질 종양과 다릅니다.
암은 위치에 따라 변화합니다, 전이에 대해 논의한 것처럼요. 우리는 간이나 뇌의 전이 종양이 원발종양과 다르다는 것을 압니다.
암은 치료에 따라 변화합니다. 예를 들어, 유방암 치료 후 에스트로겐 수용체 돌연변이가 나타납니다. 우리는 종양의 진화를 주도하는 다양한 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