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위한 새로운 생체표지자: 마이크로RNA와 항지질 항체.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위한 새로운 생체표지자: 마이크로RNA와 항지질 항체.

Can we help?

Howard Weiner, MD, a leading expert in multiple sclerosis, explains how emerging biomarkers are transforming the treatment of MS. He discusses the current use of MRI and JC virus antibody testing, and details cutting-edge research on blood-based biomarkers—including neurofilaments, microRNAs, and antilipid antibodies. The goal is to develop precise diagnostic and monitoring tools that enable truly personalized care for every MS patient.

다발성 경화증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혈액 바이오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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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발성 경화증 바이오마커

하워드 와이너 박사는 바이오마커가 이미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MRI 검사는 다발성 경화증 진단과 진행 상황 모니터링의 핵심 도구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바이오마커는 JC 바이러스 항체 측정입니다. 하워드 와이너 박사는 이 검사가 나탈리주맙(Tysabri) 치료를 고려할 때 심각한 뇌 감염 위험을 평가하는 데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확립된 바이오마커는 신경과 전문의가 환자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신경필라멘트 경쇄사슬 바이오마커

신경필라멘트 경쇄사슬(NfL)은 유망한 새로운 연구 분야입니다. 하워드 와이너 박사는 이를 다발성 경화증 질병 활동의 핵심 지표로 꼽습니다. 신경필라멘트는 신경 세포가 손상될 때 혈액과 뇌척수액으로 방출되는 단백질입니다. NfL 수치 상승은 재발 및 뇌와 척수의 지속적인 염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 바이오마커는 시간에 따른 다발성 경화증 활동성과 신경 손상을 추적할 수 있는 객관적인 혈액 검사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다발성 경화증 연구에서의 정밀의학과 빅데이터

다발성 경화증 정밀의학을 위한 노력은 고급 연구 계획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하워드 와이너 박사는 Google에서 분사된 베릴리(Verily)와의 주요 협력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로부터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하며, 포괄적인 혈액 검사 프로필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하워드 와이너 박사는 이러한 검사가 환자의 다발성 경화증이 재발기인지 진행기인지를 정확히 판단하고, 개인의 특정 치료 반응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미래 혈액 바이오마커: 마이크로RNA 및 항지질항체

연구진은 다발성 경화증을 위한 여러 새로운 바이오마커 군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있습니다. 하워드 와이너 박사는 특정 항체 패턴을 감지하는 항체 배열 연구를 강조합니다. 그는 또한 마이크로RNA의 상당한 잠재력을 언급하는데, 이 작은 순환 RNA 분자는 질병 활동성에 따라 빠르게 변동하여 우수한 동적 표지자가 됩니다. 더 나아가 와이너 박사 팀은 항지질항체 및 기타 프로테오믹스 표지자를 연구 중입니다. 이러한 지질 프로필 기반 바이오마커는 다양한 다발성 경화증 아형에 대한 고유한 분자 서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마커의 광범위한 상용화를 위한 길

이 연구의 궁극적 목표는 발견을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도구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하워드 와이너 박사는 먼저 연구 환경에서 다발성 경화증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다음 단계로 학술 기관을 넘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와이너 박사는 간단한 혈액 검사로 측정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찾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신경과 전문의와 환자에게 정확하고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해 개인화된 다발성 경화증 치료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체 대화 내용

안톤 티토프 박사: 바이오마커와 다발성 경화증: 다발성 경화증 진행 및 치료 반응 모니터링을 위한 바이오마커. 분자 바이오마커는 오늘날 정밀의학의 핵심 주제입니다. 다발성 경화증을 위한 바이오마커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재발-완화형 다발성 경화증이나 이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을 위한 바이오마커는 무엇인가요? 귀하께서는 이 주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발표하신 바 있습니다.

하워드 와이너 박사: 네, 다발성 경화증을 위한 바이오마커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는 MRI 검사이고, 또 다른 것은 JC 바이러스 항체 측정입니다. 이를 통해 나탈리주맙 투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바이오마커도 연구 중입니다. 신경필라멘트를 다발성 경화증 측정 지표로 사용하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정밀의학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Google에서 분사된 베릴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 환자로부터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해 혈액 검사를 가능하게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다발성 경화증이 재발기인지 진행기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안톤 티토프 박사: 환자가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알 수 있나요?

하워드 와이너 박사: 우리는 다발성 경화증 바이오마커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안톤 티토프 박사: 환자들이 연구 기관을 넘어 더 널리 사용될 수 있는 다발성 경화증 바이오마커를 기대해도 될까요?

하워드 와이너 박사: 우리는 연구를 통해 다발성 경화증 바이오마커를 개발한 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혈액으로 측정 가능한 바이오마커를 찾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안톤 티토프 박사: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지질 프로필에 특정 바이오마커가 있나요?

하워드 와이너 박사: 우리가 연구 중인 바이오마커 중 하나는 항체 배열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정 항체 패턴을 분석하고 있으며, 마이크로RNA, 항지질항체, 특정 프로테오믹스 표지자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바이오마커와 마이크로RNA를 모두 연구 중입니다.

특히 마이크로RNA는 순환하며 질병 활동성에 따라 수치가 빠르게 변동해 매우 유용합니다.

정확합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정밀의학 치료는 분자 수준의 정확한 진단에서 시작됩니다. JC 바이러스 자가항체는 나탈리주맙(Tysabri) 치료의 위험을 예측하고, 지질 프로필 기반 및 마이크로RNA 바이오마커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의 개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첨단 연구를 이끄는 다발성 경화증 전문가들의 주요 관심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