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인 David Kerr 박사(MD)는 대장암 치료의 미래가 분자 예후 표지자의 확대 적용, 화학요법에 적합한 환자의 정밀 선별, WNT 신호전달 경로와 같은 표적을 갖는 신약 개발에 달려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다학제적 팀 접근법이 진행성 진단 결정과 전이성 질환의 적극적 치료를 위한 수술 및 절제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현재 면역요법에 대한 종양 내성과 신규 치료제 개발의 시급한 필요성이라는 과제를 지적합니다.
대장암 치료의 미래: 정밀의학과 새로운 치료법
목차 바로가기
- 대장암의 분자 예후 표지자
- 대장암 면역치료의 과제
- 신규 약물 경로: WNT 및 후생유전학
- 기존 화학요법 및 약물의 최적화
- 진단을 위한 첨단 영상 기술
- 다학제적 팀 접근법을 통한 치료
- 5~10년 후 치료 전망
대장암의 분자 예후 표지자
대장암에서 정밀의학은 분자 예후 표지자의 확대 보급을 통해 발전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커 박사는 종양의 유전체 프로파일링이 표준 진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러한 표지자들은 특히 대장암과 직장암의 보조 화학요법에서 환자 선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접근법은 정교한 분자생물학을 활용해 기존 화학요법 약물이 가장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환자를 선별합니다. 이러한 모델의 통합은 대장암 치료의 개인화와 치료 성과 개선의 핵심 동향입니다.
대장암 면역치료의 과제
대장암은 면역관문 조절 치료에 있어 치료적으로 어려운 암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데이비드 커 박사는 흑색종이나 폐암 등에서 면역치료가 기대를 모으는 반면, 대장암에서는 소수 종양에서만 효과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대부분의 대장암 종양은 면역 회피 성질을 보이며 이 치료법에 저항합니다.
이러한 저항은 대장암 치료를 어렵게 만들며, 생물학적 장벽을 극복할 새로운 약물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신규 약물 경로: WNT 및 후생유전학
특정 분자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약물 후보들이 중요한 발전을 이끌 전망입니다. 데이비드 커 박사는 WNT 신호 전달 경로와 종양의 후생유전학적 조절에 관여하는 효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유망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향후 5년 내 이들 기전을 표적으로 하는 신약이 개발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대장암의 기본 생물학에 대한 이 연구는 치료 표적을 확대하고, 종양 미세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암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화학요법 및 약물의 최적화
기존 약물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전략도 대장암 치료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데이비드 커 박사는 아스피린을 분자 표지자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잠재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분자 종양 표지자에 기반해 기존 화학요법을 더 지능적으로 활용하는 개념입니다.
목표는 신약 개발이 진행되는 동안 기존 치료의 효능을 극대화해 환자들이 현재 이용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맞춤형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진단을 위한 첨단 영상 기술
정확한 영상 기술은 전이성 대장암의 적극적 치료에 필수적입니다. 데이비드 커 박사는 질병의 정확한 병기 결정과 치료 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PET-CT의 활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첨단 영상 기술은 더 나은 환자 선정을 가능하게 해 고주파 열치료나 전이암 수술과 같은 침습적 시술을 지원합니다.
방사선 치료 기술도 발전해 종양 부위를 더 정확하고 안전하게 조사할 수 있게 되었으나, 커 박사는 이 분야의 이점이 다른 발전에 비해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다학제적 팀 접근법을 통한 치료
다학제적 접근법은 최적의 진단 및 치료 결정을 내리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데이비드 커 박사는 이 팀 구성이 복잡한 전이성 대장암 사례 관리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외과, 내과, 방사선 종양학자, 진단 전문가들이 협력해 포괄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 협력 모델은 적극적 치료 대상 환자를 철저히 선별하고 치료를 조정하며, 최고 수준의 대장암 치료 센터의 초석이 됩니다.
5~10년 후 치료 전망
5~10년 후 대장암 치료의 미래는 생물학적 발견과 임상 적용의 결합을 포함합니다. 데이비드 커 박사는 치료법의 진화에 대해 논의하며, 지난 10년간 신약이 거의 없었지만 이 분야가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주요 과제는 여전히 치료 저항 극복과 효과적인 신약 개발입니다.
안톤 티토프 박사는 이 중요한 작업이 광범위한 국제 협력을 필요로 하며, 이는 발견 연구뿐만 아니라 전 세계 환자들을 위한 보건 정책과 암 치료 조직의 상위 요소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전체 대담
안톤 티토프 박사: 대장암 치료의 미래는 무엇인가요? 표적 치료, 진단, 정밀의학 등 많은 발전이 있습니다.
안톤 티토프 박사: 향후 몇 년 동안 대장암 치료가 어떻게 진화할 것으로 보나요? 5~10년 후 전망을 말해 주세요. 대장암과 직장암 치료의 주요 과제는 무엇이며, 어디에서 가장 큰 발전이 있을까요?
데이비드 커 박사: 대장암은 치료가 어려운 암입니다. 보조 화학요법을 보면, 지난 10~12년간 새로운 치료 약물이 거의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대장암 종양은 종양 조절과 면역치료에 저항성을 보입니다.
사람들은 폐암, 흑색종, 신장암에서 면역치료에 기대를 걸지만, 면역관문 조절 약물은 소수의 대장암 종양에서만 효과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장암 종양은 면역 회피 성질을 갖고 있어 치료가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는 대장암의 예후 분자 표지자에 대한 더 정교한 모델링을 보게 될 것입니다. 유전체 프로파일링과 분자 예후 표지자의 보급이 확대되어, 보조 화학요법 환자 선정에 활용될 것입니다.
대장암 종양에는 WNT 신호 전달과 후생유전학적 조절 효소 등 흥미로운 분자 경로들이 있습니다. 향후 5년 내 이들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약물 후보들이 등장할 것입니다.
기존 약물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機會도 있습니다. 분자 표지자와 함께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등 기존 화학요법을 더 지능적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정교한 분자생물학을 통해 기존 약물이 가장 효과적인 환자를 선별할 수 있게 됩니다.
영상 기술도 발전해 PET-CT 활용이 늘어나고, 다학제적 팀이 전이성 대장암을 더 적극적으로 치료할 것입니다. 고주파 열치료와 수술을 통한 치료가 확대되면서, 더 나은 진단 영상과 분자 표지자를 활용한 환자 선정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방사선 치료도 개선되어 종양 부위를 더 정확하고 안전하게 조사할 수 있게 되었지만, 다른 분야에 비해 이점은 제한적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안톤 티토프 박사: 대장암 생물학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 새로운 치료 표적이 발견되고, 종양 미세환경 이해를 통해 암 재발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데이비드 커 박사: 다학제적 접근법은 진단과 환자 선정에 중요하지만, 새로운 약물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아직은 보이지 않습니다.
안톤 티토프 박사: 이는 대장암 치료에서 매우 중요한 작업이며, 국제 협력도 필수적입니다. 흥미로운 논의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와 동료들의 연구가 매우 기대됩니다.
암 치료의 공중보건 측면에서 귀하의 작업은 특히 중요합니다. 대장암 치료 성공은 단순히 '하류' 발견에만 의존하지 않으며, 보건 정책과 치료 조직의 '상류' 요소들에도 달려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모든 대장암 환자에게 의미 있는 일입니다.
대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데이비드 커 박사: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대장암 최적 치료 옵션에는 정확한 종양 프로파일링과 돌연변이 기반 화학요법 선택, 그리고 다학제적 팀 협력이 포함될 것입니다.